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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의 향기 리뷰 – 네이버 블로그
이번에 한 게임은 미육의 향기 … 그리고 이대로 대충 오토하와 유키와 사야의 노말엔딩, 카오리의 진엔딩을 예상했었고.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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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의 향기 [媚肉の香り] 리뷰 – 게임
원래 유명한 게임이지만 깔끔한 한글패치로 국내에서도 많이 사랑받은 게임입니다 제작사인 elf사에 또다른 길을 제시줫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명작.
Source: awedc10.tistory.com
Date Published: 4/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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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의향기(媚肉の香り) 공략 – 토털로그
미육의향기 공략 媚肉の香り 미육의향기CG 마츠의서재 미사와카오리 카노사야 미사와오토하 신도유키 네토라레 NTR 등장인물 미나미 타쿠야 (히어로) …
Source: totalog.net
Date Published: 9/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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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의 향기 한글 + 번외편 (媚肉の香り) 다운로드
미육의 향기 한글판 + 번외편 (파일 다운 로드 / File Download) 媚肉の香り + 番外編 제작사 : エルフ (elf) 발매일 : 2008년 3월 28일 초 간단한 …
Source: katia.tistory.com
Date Published: 3/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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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의 향기 다시 해보고 느낀점 – 게임잡지 마이너 갤러리
[일반] 미육의 향기 다시 해보고 느낀점. 라팔; 2022.04.06 21:35 … 하원기가의 당주 나와츠나, 미사와 댁의 마츠타로가 당연히 같은 역이며.Source: gall.dcinside.com
Date Published: 2/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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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의 향기 한글판 (媚肉の香り)
미육의 향기 한글판 (媚肉の香り). 레저드 2020. 12. 5. 08:43. 300×250. 원제목 : 媚肉の香り～ネトリネトラレヤリヤラレ～. 발매일 : 2008년 3월 28일.
Source: fpwjem.tistory.com
Date Published: 8/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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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육 의 향기
- Author: 라이크잇 LIKE IT 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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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6. 12.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9uSoByPTq8
미육의 향기 리뷰
이번에 한 게임은 미육의 향기
2017년에 나온 게임으로 처음 나왔을 땐
부제가 네토리 네토라레 야리야라레 ….이고
그림체는 이쁘지만 이 어두워 보이는 표지로 보아
당시엔 단순한 네토라레물인줄 알고 방치했다가 최근에 같은 원화가의 게임을 하고
살짝 궁금해져서 플레이
게임 플레이 화면
우선 주인공인 미나미 타쿠야
정통파 미연시 주인공 같은 외모와
부모는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여의고, 친척의 손에 자란 와중에
여자친구를 통해서 가정교사 알바를 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바보같이 착하고 상냥하고 살짝 우유부단한 그런 많이 보던 스타일
미사와 오토하
주인공이 가정교사를 맡게 된 학생
연하이자 성격도 착하고, 부잣집 아가씨 느낌나는
이 역시 많이 본 스타일
어려서 엄마를 사고로 잃고 지금은 아빠가 재혼해서 새엄마랑 사이좋게 지내는 중
미사와 카오리
비록 표지는 차지하지 못했지만 게임 타이틀 화면을 차지한 메인 히로인
오토하의 새엄마로, 상냥하고 친절한 야마토 나데시코 타입, 거기에 색기 담당까지
사실상 이 게임을 하게 된 이유
마사와 마츠타로
마사와가의 가장이자 성공한 사업가
시원시원한 성격이자, 자신보다 훨씬 어린 주인공한테도 고개를 숙이며 부탁하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아저씨
신도 유키
주인공의 여자친구
밝고 활발한 캐릭터로 주인공과는 작중 시작 3달 전부터 교제중
주인공과는 다른 대학교를 다니는 중이며
중반부터는 주인공과 함께 미사와가에서 알바를 하게 됩니다
카노 리츠코
마츠타로의 전처이자 오토하의 엄마인 사에코의 친동생
1남 1녀의 유부녀지만 현재 이혼중이고, 어째선지 미사와가에서 늘러붙어 사는 중
초반부터 주인공에게 알바는 그만두라고 하며 재수없는 말만 하고
주인공뿐만 아니라 카오리에게도 항상 시비를 겁니다
잘못해서 덥치는 순간 쇠창살 배드엔딩, 그렇다고 대들어도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쇠창살 배드엔딩..
걍 관련 선택지에서 전부 철벽쳐야 하는 싸가지
카노 사야
리츠코의 딸
현재 간호사로 일하는 중이고 동시에 사법시험 준비중이고
엄마를 닮아서인지 주인공에게는 차가운 태로로 일관합니다
만날 때마다 독설을 내뱉고, 초중반에는 별로 접점도 없는 캐릭터
다만 그래도 엄마처럼 대놓고 엿먹이는 짓이나 열받는 행동은 안합니다
카노 타카시
마찬가지로 리츠코의 아들이자 사야의 동생
사야보다 접점이 더욱 없고, 낯을 많이 가리는 수험생
애초에 남캐따위 관심없어서 플레이 내내 안중에도 없었다
사와키 아키히코
리츠코의 전 남편
이혼한 후에도 종종 만나서 돈을 요구하고
알콜중독에 도박 중독
외모 그대로 인간 말종같은 개차반 성격이고
싸가지 리츠코가 말릴 정도로 이쪽은 한 술 더 떠서 주인공한테 막대하는 놈
토기에
이곳에서 일하는 가정부
스토리에 크게 관여하지는 않음
캐릭터 소개는 이걸로 끝
그리고 이 게임의 맵이 3D로 돼 있어서 주인공이
3층짜리 저택을 돌아다니면서 이벤트를 회수해야 합니다
처음에 플레이 할땐 좋은데, 나중에 엔딩회수하러 다닐땐 솔직히 귀찮아…
여기까지가 초반 줄거리 포함 캐릭터 소개
그리고 이대로 대충 오토하와 유키와 사야의 노말엔딩, 카오리의 진엔딩을 예상했었고
그렇게 끝났다면 리뷰는 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후로는 스포일러 주의
우선 공통루트
오토하와 과외수업을 계속 하던 중
오토하는 더욱 상위의 대학교를 지망한다는 소식을 듣고
카외리한테서 여름방학동안 아예 이곳에 머물면서
과외를 해 주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습니다
역시 섹기 담당 아니랄까봐 CG의 절반이 판치라임
거절하면 그대로 엔딩 뜨니까 당연히 수락
이렇게 집에 머물면서 오토하의 호감도도 올려가는 와중
리츠코와 전 남편의 대화도 엿들으면서 어쩐지 수상쩍은 느낌을 받는 주인공
한집에서 지내다 보니 사에코의 무방비한 모습을 더욱 많이 보게 되며
자제심이 흔들리는 주인공
심지어 주인공의 방에는 거울이 하나 달려 있는데
그 거울을 치워보면
바로 옆방인 카오리의 침실을 옅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정신 풍부한 집주인
주인공에게는 쌀쌀한 타카시도
사촌동생인 오토하와는 친한 모양이고
오토하의 방에서 오토하의 친엄마의 사진도 발견하는 주인공
자매라 그런지 역시 리츠코랑 많이 닮은 오토하의 엄마
가장 많은 이벤트가 발생하는건 역시 카오리
집에선 마츠타로와 리츠코에게 하대를 받으며
심지어 가정부인 토키에 한테까지 은근슬쩍 무시를 당하는 처지이지만
주인공에게는 한없이 상냥해서 주인공은 카오리를 점점 동정과 끌림을 느끼며
시도때도 없이 들어오는 카오리의 어택
단 둘이 있게 되면 판치라는 기본이고
해도해도 너무할 정도로 무방비한 모습으로 주인공을 유혹하는데
이 때마다 덥친다 못본척한다 같은 선택지가 뜹니다
주인공도 발정난 개마냥 덥치고는 싶지만 그럼 배드엔딩 직행이라
진엔딩은 다 참아냅니다
미사와가에서 일하는 일수가 길어지면서 사실은 리츠코가 마츠타로를 짝사랑한다는 사실도 알아내고
주인공은 무시 하지만 리츠코는 계속 알바를 관두라는 둥
카오리의 흉을 보는 둥
이 집에서 나가라는 둥 시비를 털어댑니다
선택지마다 상대를 해주면 배드엔딩 직행
가끔 찾아오는 이 전 남편도 시비 털어대는건 여전하고
중반부터 눈치채긴 했지만 이 인간도 멀쩡한 놈은 아니었습니다
젊은 여자를 보면 바로 작업을 걸고 그게 주인공의 여자친구라도 주저하지 않는 노망난 영감
거기에 다혈질이라 카오리를 막 대하고 취미가 사냥이라 총도 가지고 있어서
까딱 잘못하면 배드엔딩
선택지마다 다 철벽을 치면 주인공은 대학을 졸업하고,
알바는 짤리고, 여자친구와는 헤어지고 쓸쓸히 혼자 졸업여행을 떠납니다
카오리를 덥치다가, 아님 오해를 받아서 마츠타로한테 털리면 병원엔딩
우연히 사야가 있는 병원에 입원
그리고 가장 많이 보는 감옥엔딩
리츠코가 강간범으로 몰아가거나, 호감도가 낮을때 참지 못하고 카오리를 덥치거나, 홧김에 마츠타로를 죽여버리는 등
참 여러가지로 분기가 있는 범죄자 엔딩
가장 처음에 본 노말엔딩인 유키루트
그냥 적당히만 철벽치고, 지뢰 피해가면 유키엔딩이 나옵니다
알바는 끝나고, 미사와가와는 그걸로 관계도 끊기고,
유키와 단둘이 졸업엔딩
이걸 유키루트라 불러도 될까 싶을만큼 취급이 안좋은 유키
기분전환으로 어른을 제외한 타카시, 오토하, 사야와 수영장에도 가는데
사야와의 이벤트도 점점 생기는 중
하지만 이날 수영장에 간 사이 리츠코가 누군가에 의해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집니다
용의자는 마츠타로와 리츠코의 전 남편인 아키히고
집안에는 이상한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하고…..
오토하 루트
수영장을 다녀온 이후로 오토하는 감기에 걸려서 공부는 일단 중지
중세가 심해져서 밤에 화장실을 가는 도중에 그만 복도에서 실례를 해 버리고
그 뒷처리를 주인공이 한 후 호감도가 급격히 상승하며
이것들이 과외를 하는건지 연애를 하는건지 모를정도로 붙어 다닙니다
유키와 헤어지긴 해서 양다리는 아니지만, 유키는 여전히 이곳에서 일하는 중
하지만 변태영감이 강제로 유키를 성희롱 한걸 들은 주인공은 그대로 폭발해버리고
마츠타로를 죽여버립니다.
당연히 깜방행….
어라? 배드엔딩아냐? 싶었는데
오토하가 꾸준히 면회를 와 주어서 예정되었던 징역보다
모범수로 일찍 풀려나게 됩니다
그리고 끝까지 기다려 준 오토하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엔딩
오토하는 집과 연을 끊었고, 카오리는 어째선지 잘 나가는 탤런트가 돼 있고
유키를 포함해서 다른 애들은 소식이 없음
카오리 루트
카오리의 속옷이 사라졌다는 고민상담을 받고
주인공은 몰래 타카시 방에 가서 속옷을 찾아올 정도로
카오리에게 끌리게 되고
정말 일부러라고 밖에 여겨지지 않는 꾸준한 판치라
하지만 이 루트에서도 마츠타로는 유키에게 성희롱을 하고
주인공과 싸우게 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마츠타로를 죽이지 않고, 알바를 그만둘 생각을 하는데
다음당 주검으로 발견된 마츠타로
경찰은 당연히 주인공을 유력 용의자로 조사를 하는데
카오리도 용의자중 한명이 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유력 용의자는 주인공인지라 조사도 가벼운 편이고
그런 주인공이 걱정되서 경찰 몰래 주인공을 만나러 오고
경찰에게 조사를 받으며 심신 모두 지쳐있는 주인공에게 끊임없이 달라붙는 카오리.
여기서 주인공은 카오리를 덥쳐버리고, 둘은 사실혼 관계로 지내게 됩니다
그렇지만 몇년 지나지 않아 주인공은 의문의 돌연사 엔딩
이 엔딩을 보고 나서야 눈치챘습니다
수상하다고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수상한 정도가 아니라
이 작품의 흑막이자 개년은 이년이란걸
진히로인은 개뿔
사야루트
수영장에 다녀온 이후 오토하의 간병을 사야가 대신 해 줍니다
주인공은 자신이 몰래 다 할려고 했지만 사야에게 들켜버리고,
간호사이자 여성인 사야가 간병을 하는게 자신보다 훨씬 적합하다는걸 사야에게 논파당하고
그럼에도 전부 맡겨버리기엔 사야에게 미안해서
잠시동안의 어울리게 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오르골 풍 BGM이란…..
표지에 나온 장면이 이런 느낌일 줄이야
NTR요소 거의 없는데 부제에 낚임
쌀쌀해보이긴 해도 엄마와 동생에겐 상냥하고
주인공에게 독설은 여전하지만 대화는 점점 늘어나는 와중에
오토하의 간병때문인지 사야도 몸살이 나 버리고,
이번엔 주인공이 간병을 해 줍니다
사야는 아버지랑 타카시가 무슨 일을 꾸미고 있다는 것도 알려주고
두번째 야밤의 창문 밑 벽을 기댄체 대화
여기서 H씬
그 후에 뭔가 이상함을 눈치 채고
동인지 타이틀에나 있을 법한 말 그대로 사정관리를 해 주는 사야
사야와의 이벤트를 봐도 마츠타로가 살해당하는대는 변합이 없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유력 용의자는 주인공으로 지목당하고
여전히 찾아오는 개년 이번에는 껴안던, 혼자 울던간에 제대로 무시
주인공이 넘어오질 않으니 혼자 우는 척 하다가 알아서 집에 돌아갑니다
이번에는 사야도 찾아옵니다
카오리가 찾아왔다고 하자 이상한 건 마시지 않았냐고 물어보며 경계하는 사야
그 외에도 며칠이나 주인공의 집에 찾아오며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케어를 해주는 킹갓사야
그리고 며칠 후….
한밤중에 헤어진 후 연락이 없었던 유키한테서 미사와가에서 만나자는 연락이 오는데…..
집에 가보니 기다리고 있던건 카오리를 붙잡고 있는 야키히코와
타카시의 학원 친구…인척 하는 동네 양아치들
카오리가 쌍년인건 알고 있었는데,
사실 유키도 카오리에게 약점이 잡혔다고는 하나, 주인공과 사귄것부터
이 알바를 권유하고, 살인범으로 몰아넣은 것까지 전부 계획된 일이었습니다
리츠코는 대충 알고 있었고, 주인공을 위해서…까진 아니더라도
충고를 해준거고, 타카시나 아키히로도 그 쌍년들의 뒷조사를 하던 거
첫인상이랑 왜 다 반대야….
이곳에 오기 전에 사야한테 연락하는 선택지가 있는데,
연락하지 않으면 카오리, 유키, 오토하와 뒤늦게 온 사야까지
전부 양아치들한테 능욕당하는 극히 에로게스러운 전개
타카시는 지가 모아놓은 양아치들이면서 통수맞는 꼴
사야에게 연락을 했다면, 사야가 경찰끌고와서 다 해결시켜줌
이 게임하면서 제일 멀쩡하고 상식인은 사야였다….
그리고 후일담으로 리츠코도 점점 상태는 호전되는 중
저런 쌍년을 상대로 혼자 무슨 싸움을 해온겁니까…..
나중에 보면 다 좋긴 한데, 혼자 옷 찢어버리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며 주인공 깜방 쳐넣은 엔딩만 없어도 깔 게 없는 캐릭인데 참….
주인공은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 사야와 결혼엔딩
진히로인이 오토하도 아니고 카오리도 아니고 유키도 아니라 사야일줄이야
진엔딩을 보면 진행할 수 있는 미육의 카오리
여기선 카오리 시점으로 이야기를 볼 수 있는데
주인공의 음식에 온갖 약을 쳐넣지만
주인공의 자제력과, 사야의 방해로 인해
전부 무산되는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덤으로 카오리와 유키의 관계와
예전에도 몇명이나 남자를 유혹해서 사고를 가장해 죽인 일도
하지만 진엔딩 대로 카오리는 잡히고 사형수로 깜방에 가는 정의구현 엔딩
미육의 카오리까지 다 보면 특전엔딩이 뜨는데
에로게의 본분을 잊지않은 서비스씬
메데타시메데타시
마지막으로 번외편이 존재합니다
리츠코의 한숨과
유키의 향기
둘 다 본편에선 거의 지뢰취급이라서 이렇게라도 내준건가
우선 유키는 주인공과 졸업여행을 떠나고
여관에서 주인공에서 과거의 일을 전부 고백하고
헤어지기로 마음먹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이미 카오리가 편지를 써서 모든걸 알고 있었고,
알고 있으면서도, 유키가 진실을 말할려고 하자, 말을 막으며 모르는 척 해주는 여전히 대인배
하객은 없지만 결혼식도 올리고
본편에서 워낙 취급이 시궁창이라 이것만 해서 어디야
메데타시 엔딩
이번에는 설마하던 리츠코 루트
본편과 달리 리츠코가 권하는 술을 거절하지 않고 같이 마시다 보면
어머나, 다리가 접질러서 주인공이 도와준다는 러브코메디 전개
하지만 주인공은 리츠코를 도와주다가 더 크게 다쳐버리고
이번에는 리츠코가 주인공을 도와주는 전개가 됩니다
카오리의 정체를 알고 있는 리츠코는 주인공의 몸에 쌓인 약의 효과도 처리해 주고
주인공이 고아인걸 알자 자신의 가족은 미사와가를 나온다면서
주인공도 같이 살자고 합니다
여기서 야스를 해버리면……
여기까진 예상 못했는데
이 무슨 리츠코 결혼엔딩
리츠코와 야스를 하지 않으면 주인공은 리츠코의 집에 같이 살며
본편과 비슷하게 사야에게 플래그가 꽂혔는지 사야와 결혼엔딩
그리고 이젠 장모님이 된 리츠코
결국엔 사야가 제일 정상인이었고, 리츠코, 오토하는 상식인 선이지만
멀쩡해보였던 유키의 배신과 작품의 흑막이자 싸패년 하나가 인상이 엄청 강렬했던 게임
내용도 길지 않고, 그림체도 좋고, 캐릭터성도 잘 만들었고, 하나뿐이지만 bgm도 잘 뽑혔고
무엇보다 반전이 재미있었던, 최근에 한 미연시중에서 가장 플레이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드는 게임
어디 이런거 더 없나
미육의 향기 [媚肉の香り] 리뷰
원래 유명한 게임이지만
깔끔한 한글패치로 국내에서도 많이 사랑받은 게임입니다
제작사인 elf사에 또다른 길을 제시줫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명작…
필자 생각으론 멘탈좀 단단하신분이 하는게 좋을꺼라 생각합니다
전체 베드엔딩은 정말 대단합니다 필자도 버티기 힘들었던…
유키 -> 오토하 -> 카오리 -> 사야 순으로 플레이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등장인물-
주인공 미나미 타쿠야 [이름 변경 없음]
지금은 은퇴한 대부호가 미사와가의 딸인 오토하의 과외선생으로 1류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어려서 부모님은 모두 타계하고 유일한 남은 육친은 친형한명
빽도 없고 배경도없고 연줄도 없는 그에게 우연히 찾아온 과외선생 아르바이트는 그의 꿈에 접근할 한줄기 희망이 됩니다
여름방학을 계기로 아예 미사와가에서 지내면서 오토하를 가르치게 되는데
서서히 타쿠야를 중심으로 거대한 음모가 모습을 들어냅니다
오래간만에 미연시의 정석주인공이 등장한 느낌이더군요
좀 우유부단하고 바보같이 착하고 뭐 이런건 괜찮은데 자제력이 엄청납니다;;
모든 진실을 알았을때 새삼 주인공이 얼마나 대단한 놈인가 생각하게되죠
신도 유키
타쿠야의 여자친구
항상 싱글벙글 잘웃고 낙천적이며 활발한 성품의 소유자
타쿠야와 첫만남에서 타쿠야를 자신의 운명의 상대라 합니다 교제기간은 3개월정도
여름방학을 계기로 미사와가에서 묵으며 일하는 타쿠야 걱정을 많이합니다
나중에 미사와가에 타쿠야를 만나러 왓다가 마츠타로의 눈에 들어 어찌저찌하다보니
유키도 미사와가에서 일하게 됩니다
눈치좀 빠르신분이면 게임 중반부터 보이는 유키의 행동은 뭔가 이상함을 느끼게 해주죠…
전용 엔딩이 있긴한데 1개에다가 주인공의 독백도 보면 베드엔딩이란 느낌이 강하게옵니다
그래도 번외편에는 제대로된 후일담이 존재하니 괜찮죠
미사와 카오리
타이틀에 당당하게 얼굴을 내밀고 있을정도로 이게임의 핵심 인물
마츠타로의 전처인 사에코가 의문의 돌연사를 하게되고
당시 미사와가에서 고용인으로 일하고있던 카오리가 마츠타로의 눈에들어 정실이 됩니다
카오리가 독살을 하지않았느냐는 의심도 받지만 그 따가운 시선을 이겨내고 꿋꿋히
미사와가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성품까지 상냥하고 온화합니다
이 게임의 색기 담당이고 몸매하며 서비스컷하며 아주 그냥 끝내줍니다
살짝 네타를 하자면 행동하나하나가 떡밥덩어리
미사와 오토하
머리가 좋고 착하고 몸매도 착하고 주인공의 힘든 과외선생 생활에 오아시스입니다
워낙 온실속의 화초같이 자라서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전형적인 아가씨타입
개인적으로 필자가 느낀점은 오토하는 스토리에 아주 크게 개입하지 않습니다
그냥 끝까지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제갈길 간 느낌?
오토하 루트를 탓을때 엔딩에서 보여주는 그 허무함이란…
카노 리츠코
마츠타로의 전처인 사에코의 친동생이며 어찌된일인지 미사와가에서 같이 살고있습니다
1남 1녀의 자녀도 두고있는 유부녀지만 현재는 이혼을 한 상태
타쿠야에게 미사와가에 관련되지 않는게 좋다는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차가운 성격이며 기본적으로 사람을 어딘가 비꼬는 말을 자주하기때문에
타쿠야는 굉장한 비호감으로 생각하고 마주치는걸 최대한 피합니다
리츠코는 공략불가능 케릭터로 건드리는 순간…집에서 쫓겨나는 주인공을 보실수 있습니다
공략이 불가능 하지만 팬디스인 리츠코의 한숨 유키의 향기에선 공략가능!
카노 사야
낮에는 간호사 밤에는 사법공부로 바쁜인생을 살고있는 사야는
리츠코의 친딸로 엄마를 닮아서 그런지 외모에서부터 차가움이 묻어납니다
평소에 타쿠야가 쉽게 다가갈 엄두를 못낼정도로 막강한 오로라를 풍기고있기에 기피대상 1호…
독설가인거 마저 엄마를 똑 닮았습니다 성격은 약간 츤데레? 아니 쿨데레? 섞여있고요
미사와가에 몇 안되는 개념인이랄까…하지만 사야도 뭔가 묘하게 정상인은 아닙니다
그녀 공략으로 가면 모든 진실과 흑막이 드러나기때문에 개인적으로 공략을 가장 나중으로 미루시는걸 추천
미사와 마츠타로
미사와 가의 대 권력자 부호 입니다
나이가 60줄 인데도 젊은 여자를 상당히 밝힐정도로 호색가
타쿠야의 여자친구인 유키를 처음보고도 다리가 참이쁘다니 치마를 계속 입었으면 좋겠다느니
남자친구를 옆에다 두고도 성희롱하고 유키가 나중에 미사와가에서 일할때는
고용주의 입장을 이용해서 대놓고 성희롱을 하고 참 여러모로 비호감
그놈의 치마에 뭐그리 집착을 하는지 원;;
요상한 일에도 승부욕을 느낄정로 앞뒤 꽉막힌 영감님…
사와키 아키히코
리츠코의 전 남편으로 스샷에서 보이듯이
상당히 불량스런 외모에 불량스런 성품을 가지고있습니다
게임 중간중간 얼굴을 잠깐비추면서 수상을 일을 꾸미고있구나 하는걸 플레이어에게 각인시켜줍니다
하지만 모든 진실을 알고난뒤 참…허무하죠
카노 타카시
리츠코의 친 아들이고 음침한 놈입니다
타쿠야와 마주쳣을때도 간단한 인사정도만하고 뭐 대단한 대화는 오고가지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집안 사람들 모두랑 사이가 별로인데 오토하앞에선 아주 조금 달라지는 태도를 보입니다
케릭터 소개는 여기까지~
그외 한명더있지만 그냥 미사와가의 고용인인 가정부 할머니 한명정도…
-프롤로그-
타쿠야는 방학기간동안에 미사와가에 상주하며 오토하를 가르치지않겠냐는
카오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미사와가에 머물게됩니다
그후 미사와가에 머물면서 뭔가 이상한 기운이 미사와가를 덮고있는걸 눈치챕니다
아니나다를까 타쿠야 주변에 이상한 일들이 하나씩 일어나기 시작하고
타쿠야는 혼란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유키와의 사이도 문제가 생기고
몸은 뭔가 이상하고 마츠타로와의 트러블도 발생하고 고생길이 훤해집니다
-3D 맵탐험-
이게임은 기본적인 맵구간이 모두 3D처리 되어있고
주인공이 직접 돌아다니며 이벤트를 보는 형식을 채택하고있습니다
필자는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이 생겨 이벤트를 못보는 상황도 발생하지 않을까 했지만
대화문을 보다보면 어린애라도 알수있을정도로 쉽게 다음 장소를 유추할수있고 시간 개념이 없어서
어디를 들른다 하더라도 상관이 없기때문에 마음 편하게 게임할수 잇습니다
필자는 잘모르지만 elf사의 팬이라면 잘 알고계실 조사 파트입니다
하지만 아무곳이나 조사하며 미사와가에 발생하는 음모를 파헤칠수있는게 아닙니다
지극히 한정적이고 스토리 진행상 몇번밖에 뜨지 않는 팬서비스란 느낌이 강하더군요
-CG-
이게임의 극찬할 부분은 바로 그림체? 아닙니다
cg물론 이쁘고 충분히 멋지지만 h신이 대단한게 특징입니다
무려 gif 형식으로 h신이 움직이는데 타 게임사와 비교가 안될만큼 현실적이고
한편의 애니매이션이라고 믿을수있을 정도입니다
-특전-
이 게임의 진엔딩을 보면 나오게 되는 미육의 카오리 특전…
타쿠야의 시점이 아닌 카오리의 시점에서 플레이 해볼수있습니다
필자 개인적으로 미육의 향기의 신의 한수는 이 특전이라 생각합니다
타쿠야의 시점에서 끝냈어도 충분히 명작이였지만 카오리편이라는 초강수를 둠으로서
이 미육의 향기란 게임을 수작에서 명작으로 만들어 주지않았나 생각하게 되죠
참고로 미육의 카오리편을 플레이하려면 거실 사이 복도 왼편의 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본편에 등장한 모든 등장인물들의 의상을 마음대로 설정할수있는 보너스 의상룸도 존재합니다
남자도 있다는거에 충격;;
의상룸 들어가시려면 거실 사이 복도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나중에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마츠의서재에 들어갈수있는 열쇠를 얻을수있게되고
들어가보면 그동안 봐왓던 히로인 H신을 볼수있는 오마케룸이 존재합니다
이 게임의 메인히로인이라 할수있는 사야 SD케릭터를 클릭시 숨겨진 H신도 수집가능
번외편 -리츠코의 한숨, 유키의 향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작사쪽이 배려를 해줫는지 번외편도 존재합니다
원작에서 잘못건드리면 훅가는 리츠코와 제대로된 엔딩이 존재하지 않았던 유키의 시나리오가 존재합니다
솔직히 스토리는 안해봐도 상관없으실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작을 재밌게 플레이 해보신 분이라면 꼭 해보시는걸 추천
번외편은 이분때문에 존재한다는 이야기가있죠 바로 리츠코 때문
원작에선 같이 술마시자하면 무조껀 거절을 해야 베드엔딩을 피할수있었는데
번외편에선 술마시자그러면 거절도 못하고 무조껀 마셔야합니다
그후 두사람 사이에 묘한 애정이 생긴다는 약간 황당한 스토리입죠
제대로된 해피엔딩이 아니였던 유키의 해피엔딩이 존재
내용은 원작에서 잘못선택하면 배드엔딩으로 직행하던 선택문에서 조금 바뀌어서
그 일로 히로인들과 애정이 생기고 그후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총평-
주제넘게 평가를 좀 해보자면
적극 추천을 드리는 바입니다 물론 앞에서 보셧겠지만
멘탈이 좀 단단한 분이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전체 배드엔딩은 정말이지…말이 안나올 정도로 멘탈박살내죠
그리고 조금 아쉬운 점은 필자같은 경우에 H신은 얼른 스킵하고 스토리 중심으로가는데
도중에 중요한 대화들이 많이 오고갑니다 덕분에 나중에 스킵한 부분 다시 플레이 했습니다 ㅠㅠ
게다가 H신이 조금 길어서 보는 내내 지루할수도 있습니다
(이 게임 최고의 장면)
결론은 무조껀 추천합니다 멘탈 좀 약하신분도 마음좀 다잡고 한번쯤 플레이 해보시는걸 추천
탄탄한 스토리에 통수에 통수에 통수를 치는 반전 이쁜 그림체 쩌는 심리묘사
뭐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강추입니다!!!
미육의향기(媚肉の香り) 공략
미육의향기 공략 媚肉の香り 미육의향기CG 마츠의서재 미사와카오리 카노사야 미사와오토하 신도유키 네토라레 NTR
등장인물
미나미 타쿠야 (히어로)
21살의 평범한 4학년 대학생으로 신도 유키라는 여대생과 교제중이다.
부모님은 어릴적에 사고로 타계했고 그 때문인지 병원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유키의 소개로 미사와 가문에서 미사와 오토하의 과외를 하다가 본작의 사건에 휘말려들게 된다.
기본적으로 예의가 바르고 싸움을 싫어하며 항상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호인이다.
하지만 나설때는 나설줄도 알고 자신의 연인에게 손을대는 치한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하는 등 충분히 남자다운 배짱도 가지고 있다.
다만 평소엔 그저 순둥이라 카노 사야가 자주 태클을 건다.
하지만 유키는 주인공의 그런 상냥한 모습에 반한 듯 하며, 미사와 오토하도 그런 주인공의 모습에 호감을 가지게 된다.
신도 유키
19살로 시로쿠니 여자 전문 대학 2학년으로 타쿠야와 교제중이다.
천진난만하고 밝고 씩씩하며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로 누구와도 쉽게 어울리는 친화성이 있다.
주인공과는 운명적인 만남을 했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은 방학때 이 처자와 여행을 가기위해 미사와집안에서 과외를 하게 된다.
주인공이 과외하는 집까지 찾아와서 몰래 하룻밤 자고 가거나 처음 만나는 오토하나 카오리와도 하루만에 친해지는 등 정말 쾌활한 성격. 보다보면 도가 지나치다 싶을때가 간혹 있다.
집앞에서 주인공을 만나려 하다가 집주인 마츠타로의 눈에 들어와 집에서 가사도우미 알바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다 이 영감탱이의 악취미가 발동하는 바람에 속옷을 비추게 되거나 미니스커트만 입고 근무하게 되는 등 이쪽도 고생 참 많이한다.
사실 미니스커트를 입히라고 압박 받는 주인공이 더 고생하게 되지만.
미사와 마츠타로
미사와 팔레스99라는 대기업 창업자이자 가문의 가장으로 60세의 중년이다.
지금은 회장직에서 물러나 여러가지 취미생활로 노후를 즐기는 중이다.
무슨 일이든지 승패를 따지며 그 대단한 박력은 주변의 공기를 바꾸어 놓는다.
주인공은 마츠타로를 만나기 싫어하는 듯 하다.
미사와 카오리 (타이틀 히로인)
미사와 마츠타로의 후처이자 미사와 오토하의 계모로 나이는 25살이다.
상당한 미모와 몸매의 소유자지만 왠지 같이 살고 있는 카노 리츠코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착한 새댁으로 주인공이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생각한다.
미사와 오토하
미사와 마츠타로와 그의 전처 미사와 사에코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로 18살이다.
고등학교 3년생이라서 일류 대학을 목표로 주인공에게 과외를 받고 있다.
다정한 성격의 노력파로 마츠타로의 감시 속에서 순수하게 자랐다.
살면서 외식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과보호를 받으며 살았다..
카노 리츠코
미사와 마츠타로의 사별한 부인이었던 미사와 사에코의 동생으로 사에코 사후 미사와 가문에 들어와 살고 있다.
왠지 카오리를 굉장히 싫어하며 주인공에게 미사와 가문과 관계하지 말라는 경고를 자주 한다.
날카로운 성격으로 보석 디자이너를 하고 있다.
카노 사야 (眞히로인)
카노 리츠코의 딸로 작중 나이는 19살.
남동생인 카노 타카시와 함께 어머니와 미사와 가문에 얹혀 살고 있다.
낮에는 간호사 일을 하고 있으며 남는 시간에는 사법시험 공부를 하는 등 빈틈없이 열심히 사는 중이다.
외모도 어머니인 리츠코 못지 않게 날카로우면서도 쿨한 타입의 미인.
항상 비꼬는 듯한 말투로 주인공을 대하며 고지식한 말들만 해대는 통에 타쿠야는 리츠코 보다 그녀를 더 어려워한다.
타쿠야에게 특별히 악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초반 그녀의 태도를 보면 약간의 남자에 대한 편견 혹은 혐오증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카노 타카시
카노 리츠코의 아들로 어머니, 카노 사야와 함께 미사와 가문에 얹혀 살고 있다.
19살이지만 재수 학원에 다니고 있다.
하지만 어딘가 거동이 수상하고 주인공과 복도에서 마주쳐도 눈도 보지 않고 인사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주인공은 기분 나쁜 존재로 인식하지만 왠지 이종 사촌 여동생인 미사와 오토하에게는 마음을 여는 듯 하다.
사와키 아키히코
카노 리츠코의 전 남편으로 나이는 45살인데 현재는 이혼했다.
겉모습부터가 재수없으며 술에 찌들어 살고 있는데 과거에는 미사와 마츠타로와 다투기도 했다.
그래도 꿋꿋하게 미사와 가문에 찾아와 리츠코의 심기를 건드리는 찌질이다.
시다 토키에
미사와 가문의 메이드가정부로 훌륭한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미사와가의 식사를 담당한다.
65살로 예전부터 미사와 가문에서 일을 했으며 근면성실한 성격으로 필요 이상의 말을 하지 않고 무슨 일이 생겨도 표정이 변하지 않는다. ‘가정부는 이런 거다’라는걸 행동으로 보여주는 엄숙한 가정부다.
스토리상 비중은 거의 없다.
줄거리
미육의향기 공략 媚肉の香り 미육의향기CG 마츠의서재 미사와카오리 카노사야 미사와오토하 신도유키 네토라레 NTR
주인공인 타쿠야가 여자 친구인 유키에게서 그녀의 대학교 알림판에서 찾은 과외 아르바이트를 소개받아 미사와 가문에서 오토하의 과외 선생으로서 일하게 된다. 이후 그의 지도를 받은 오토하의 성적이 급격히 올랐고 더 높은 지망대학을 노려보자는 이유로 카오리는 주인공에게 방학동안 미사와 가문에 머무르며 매일 지도를 부탁하고 주인공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미사와가에서 지내게 된다.
공략
추천 공략순서: 공통→사야→카오리→전원 Bad→오토하→카오리 Bad→CG회수
당연히 유키지 -> 남자의 손을 있는 힘껏 꼬집는다 -> 뭐어, 부탁은 해보겠지만
Save 1
딱 잘라 거절한다
Bad Ending 1
Save 1 Load
흔쾌하게 받아들인다 -> 좋아해 -> 오늘은 아버님 안 계시니? -> 카오리 씨는 몇살일까? -> 리츠코 씨네랑은 같이 안 먹어? -> 오토하는 남자친구 있어? -> 토키에 아주머니는 요리솜씨가 좋으시네
Save 0 (↑위 선택 후 바로 세이브)
※ 공략과는 무관하나 마츠의 서재 및 미육의 카오리 플레이시 이용하기 좋음
현관 이동
Save 2
일일이 유키한테 기대는 것은 한심하지
오토하의 방
샤워 후 거실 앞 이동
Bad Ending 2
Save 2 Load
유키에게 전화를 걸어 기분을 산뜻하게 한다
오토하의 방
유키에게 잔뜩 상주고 싶으니까
거실 앞, 타카시와 대화
오토하의 방 (가는도중에 타카시 대화 후 오토하의 방에 들어감)
1층 식당
어째서 카오리 씨의 이름이 나오는 겁니까? -> 카오리 씨를 동정하고 있는 거구나
현관에서 주방쪽으로 (리츠코의 목소리가 들린다)
힘내서 옮기지요
Save 3
카오리 씨를 강간한다 -> 강간한다, 강간한다, 강간한다, 강간한다 -> 나, 카오리 씨를 좋아하니까
Bad Ending 3
Save 3 Load
순순히 끄덕인다
Save 4
왠지 모르게 뒤가 켕기는 느낌
탐색모드 – 거울 : 벽을 4 회 ⇒ 거울을 4회 클릭 한 후 커서가 “만진다”가 되면 거울을 클릭
카오리의 방으로
문 손잡이를 돌려본다
카오리의 방안에 들어간다
1층 계단으로 내려가다 오토하와 타카시
카오리의 방 앞에서 카오리와 대화
2층 계단 앞에서 사야와 대화
샤워실로
토키에 아주머니랑 마주치면 말씀 드려 놓을게
카오리의 방 앞에서 마츠타로와 대화
샤워실로 (가는도중 카오리와 대화)
Bad Ending 4
Save 4 Load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
1층으로 내려가다가 오토하와 타카시 대화 모습을 본다
샤워실에 가다가 카오리와 대화
2층 계단앞에서 사야와 대화
1층
식당에서 리츠코와 대화
샤워실 (나온 후 사야와 대화)
내가 도와줄까?
복도에서 마츠타로와 대화
식당 앞에서 카오리와 대화
샤워실
끈질기게 물어 봐서 미안 -> 나는 별로 상관 없는데
복도에서 카오리와 대화
화장실에 들어가서 리츠코와 대화 (2층 계단 왼쪽)
1층으로
그런 말 할 때가 아니야 ->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토하의 방에서)
탐색모드 – 책상 책꽂이 맨 윗단 사진액자 (나머진 적당히 알아서 탐색)
남자들도 함께 가는 거야?
카오리의 방에 가서 마츠타로와 대화
샤워실
나는 방에 갈 거니까, 먼저 써도 괜찮아
거실로
Save 5
그럼 잘 마실게요 -> 제가 싫으세요? -> 왜 동거하고 계신 건가요? -> 카오리 씨가 싫으신 건가요? -> 리츠코 씨는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Save 6
강간, 강간, 강간, 강간
Bad Ending 5
Save 6 Load
작작 좀 해, 빌어먹을 할망구야
Bad Ending 6
Save 5 Load
내일도 빨리 일어나야 되서…
3층 계단으로 향하면 사야와 대화
2층 화장실로 가서 사야와 대화
자기 방으로 향하면 카오리와 대화
새, 색은요? -> 사, 사이즈는요? -> 때, 때 같은 거는요? -> 위, 위쪽이랑 아래쪽 둘 다 인가요? -> 타카시 -> 숨을 죽이고 한번 더 본다 -> 유키랑… -> 함께 있을 수 있어서 기쁘구나 -> 여자친구입니다
자기방 방면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즉시 대화
화장실에 들어가면 유키와 대화
4회 화장실 문에서 떨어지면 유키가 나온다
자기 방으로
계단쪽으로 가면 카오리와 대화
Save 7
예정대로 빨래를 한다
자기 방으로
2층으로 (가는도중 카오리와 대화 후 계단 중간에서 오토하의 CG)
Bad Ending 7
Save 7 Load
카오리 씨에게는 비밀로 트레져 헌터
3층으로 올라간 후 왼쪽 타카시의 방에
탐색모드 – 방의 안쪽 의자 옆 바닥에 놓여져 있는 편의점의 봉투
냄새를 맡는다
Save 8
복도라면 아직 변명의 여지가 있다 -> 기분 탓이신 것 같은데요?
Bad Ending 8
Save 8 Load
숨을 참고 가만히 있는다
계단으로 향하면 토키에와 대화
계단으로 향하면 타카시, 카오리와 대화
Save 9
타카시 군 방에서요 -> 안 된다면 빨랫감 돌려 주세요
카오리의 방 앞에서 마츠타로 대화
3층쪽으로 향하면 리츠코 대화
1층으로 내려가려고 하면 마츠타로 대화
식당으로
왼쪽이 좋겠군요
Save 10
이대로 포옹해 버린다 -> 더욱 강하게 끌어안는다 -> 이제 어찌 되든 알바 아니다
Bad Ending 9
Save 10 Load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 -> 애인을 집에 들인 것이 불쾌해서 참을 수 없다?
2층 계단 앞에서 사야와 대화
현관에서 바깥으로 나간다
좀 진정하라구 -> 참을 수 밖에 없다
Save 11
유키를 묵게 하자
자기 방으로
어쨋든 옆 방으로 가야 돼…
Bad Ending 10
Save 11 Load
돌려보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그, 그럼 말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건… -> 그런 건 전혀 신경쓰지 않아
Save 12
썩 내키지는 않았어
Bad Ending 11
Save 12 Load
가능하면 해 줬으면 했어
계단으로 향하면 오토하와 대화
1층으로
자기 공부가 늦어지면서까지 그렇게 해 주고 싶은거니? -> 사람이 많은 편이 즐겁고 말이지
샤워실로 (가는도중 카오리와 대화)
샤워 후 거실 앞
Save 13
그럼 한 입만 얻어먹겠습니다
Save 14
강간, 강간, 강간, 강간
Bad Ending 12
Save 14 Load
작작 좀 해, 빌어먹을 할망구야
Bad Ending 13
Save 13 Load
여자친구한테 전화하기로 약속을… -> 딱히, 왜?
식당으로 향하면 타카시, 카오리와 대화
2층으로
카오리의 방 앞에서 카오리와 대화
2층으로
사야 씨는 어떤 사람이야? -> 언제부터 미사와 가에서 살고 있는 거야? -> 마츠타로 씨는 원래부터 저런 느낌이야? -> 타카시 군이 왜 방에 틀어박혔다고 생각해? -> 오토하의 어머니는… -> 용기를 내서 밑쪽의 상담을 해 본다
1층 식당으로 향하면 유키, 다른 사람과 대화
식당으로
어제 조금이라도 해 놔서 다행이네
오토하의 방으로
거실로
샤워실에 가서 사야와 같이 방으로
마츠타로 씨? -> 머리를 식히기 위해 일단 방 밖으로 나간다
샤워실로
나도 입장이란 게 있어
카오리의 방 앞에서 토키에와 대화
오토하의 방으로
식당으로
제가 병원에 가져다 드릴까요? -> 한가했으니까
카오리의 방 앞에서 유키, 카오리와 대화
카오리의 방으로
탐색모드 – 오른쪽 벽 (침대 오른쪽 위) 검색, 화장대 왼쪽 서랍 3회 확인 후 적당히 확인
카오리의 방 앞에서 마츠타로와 대화
계단 앞에서 토키에와 대화
식당으로 향하면 카오리와 대화
거실 앞에서 타카시와 대화
2층으로
2층으로 향하면 마츠타로와 대화
2층 복도에서 유키와 대화
있어
2층 계단 앞에서 카오리와 대화
그걸로 마츠타로 씨는 포기한건가요?
방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사야와 대화
자기 방으로
카오리의 방 앞에서 마츠타로와 대화
1층으로
카오리의 방 근처로 가면 유키의 목소리가 들린다
부는 것을 멈추고 끌어 안는다
미사와 카오리 Bad Ending
미육의향기 공략 媚肉の香り 미육의향기CG 마츠의서재 미사와카오리 카노사야 미사와오토하 신도유키 네토라레 NTR
Save 9 Load
그건 말씀드릴 수 없어요 -> 안 된다면 빨랫감 돌려 주세요
계단으로 향하면 마츠타로와 대화
3층으로 향하면 리츠코와 대화
1층으로 내려가려고 하면 마츠타로와 대화
식당으로 이동
오른쪽이 좋겠군요 -> 이대로 포옹해 버린다 -> 순순히 팔을 푼다 -> 내가 카오리 씨와 친해지는 것을 싫어하고 있다?
카오리의 방으로 들어간다
복도에서 마츠타로와 대화
계단 앞에서 사야와 대화
식당에서 카오리와 대화
현관에서 바깥으로 나간다
적당히 해 둬 -> 치마를 누르라고 한다 -> 돌려보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카오리 씨는 계속 여기서 사셔야 될 분이니까요… -> 유키가 생각한 대로 했으면 좋겠어 -> 가능하면 해 줬으면 했어
카오리의 방으로 향하면 오토하와 대화
카오리의 방에 들어가면 타카시가 있다
2층 화장실에 들어가면 리츠코 CG
1층으로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지만서도 -> 사야 씨가 와주면 나도 한 숨 놓이니까
계단쪽으로 향하면 카오리와 대화
3층 계단으로 향하면 리츠코와 대화
샤워실로
거실쪽으로 가면 리츠코와 대화
여자친구한테 전화하기로 약속을… -> 감싸주기만 하는 상냥함은 좋지 않아
식당쪽으로 향하면 타카시, 카오리와 대화
(“마츠의 서재” 문을 따보자)
샤워실 맞은편 복도에서 보이는 문을 열쇠로 딴 후 밖으로 나간다
밖으로 나온 후 왼쪽으로 쭉 가서 쓰레기더미의 초록색 금고에서 열쇠입수 ( 실내로 들어와 우측 ‘마츠의 서재’에 들어갈 수 있게 됨)
2층으로
카오리의 방 앞에서 카오리와 대화
샤워 후 2층으로
사야 씨는 어떤 사람이야? -> 언제부터 미사와 가에서 살고 있는 거야? -> 마츠타로 씨는 원래부터 저런 느낌이야? -> 타카시 군이 왜 방에 틀어박혔다고 생각해? -> 오토하의 어머니는… -> 용기를 내서 밑쪽의 상담을 해 본다
3층 리츠코의 방으로 들어간다
타카시의 방으로 들어간다
사야의 방으로 들어간다
식당으로 향하면 유키, 사야와 대화
식당에서 카오리와 대화
몸 관리 제대로 안 했구나
현관 밖으로 나가면 아키히코가 있다
오토하의 방으로
거실로
샤워실로 들어가면 사야와 사야의 방으로 가게된다
마츠타로 씨?
Save 15
그녀에게 모포를 덮어 주고 아침까지 옆에 있어준다 -> 짧은 치마만 입는 니가 나빠
카오리의 방 앞에서 토키에와 대화
오토하의 방으로
식당으로 (도중에 카오리와 대화)
알았어요
현관 밖으로 나간다
2층으로 향하면 아키히코
Save 16
웃기지마, 이 빌어먹을 자식아
3층 리츠코 방으로
탐색모드 – 오른쪽 테이블 앞 모서리에있는 로켓. 나머진 적당히 클릭
2층 복도에서 유키, 카오리와 대화
카오리의 방 앞에서 마츠타로와 대화
오, 오랫만입니다
계단 앞에서 토키에와 대화
현관 밖으로 나가서 마츠타로와 대화
식당 앞에서 카오리와 유키 대화
열심히 분위기를 띄워줬으니까
샤워 후, 거실을 지나면 타카시와 대화
2층으로
2층으로 향하면 마츠타로와 대화
2층 복도에서 유키와 대화
없어 -> 그걸로 마츠타로 씨는 포기하신 건가요? -> 상당히
카오리의 방 앞에서 마츠타로와 대화
1층으로
계단으로 향하면 유키 소리가 들린다
미육의향기 공략 媚肉の香り 미육의향기CG 마츠의서재 미사와카오리 카노사야 미사와오토하 신도유키 네토라레 NTR
– 미사와 오토하 엔딩 – 1. 카오리 공략이 끝난 경우 열쇠가 떠오른다.
2. 미육의 카오리 방 맞은편 방에서 의상 변경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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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고 싶지 않으니까 얌전히 있는다 (이하 오토하 엔딩과 동일)
Bad Ending 14
Save 15 Load
머리를 식히기 위해 일단 방 밖으로 나간다
샤워실 앞에서 사야와 대화
순순히 사과한다 -> 진지하게 대답할 거리나 있는 일이냐?
다시 식당으로 들어간다
복도로 나가려고 하면 카오리와 대화
샤워실로 들어가서 유키와 대화
식당쪽으로 가면 유키와 대화
카오리의 방 앞에서 토키에와 대화
오토하의 방으로
식당으로
제가 병원에 가져다 드릴까요? -> 오토하랑 단 둘이 되어 버리니까
카오리의 방 앞에서 유키, 카오리와 대화
카오리의 방으로
탐색모드 – 오른쪽 벽 (침대 오른쪽 위), 화장대 왼쪽 서랍 3회 확인
카오리의 방 앞에서 마츠타로와 대화
3층으로 가려고 하면 토키에와 대화
식당으로 향하면 카오리와 대화
샤워 후, 거실 앞에서 타카시와 대화
2층으로
2층으로 향하면 마츠타로와 대화
2층 복도에서 유키와 대화
있어
2층 계단 앞에서 카오리와 대화
그걸로 마츠타로 씨는 포기한건가요?
자기 방으로 돌아오는 도중에서 사야와 대화
자기 방으로
카오리의 방 앞에서 마츠타로와 대화
1층으로
카오리의 방 앞 근처에서 유키의 목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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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것을 멈추고 끌어 안는다.
미육의향기 공략 媚肉の香り 미육의향기CG 마츠의서재 미사와카오리 카노사야 미사와오토하 신도유키 네토라레 NTR
– 미사와 카오리 Ending – 오토하를 공략했다면 마지막에 열쇠가 떠 오른다. ‘미육의 카오리’ 방 맞은 편 방에서 의상 변경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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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기분이 풀릴 때까지 울게 해준다 -> 사야 씨한테? -> 혹시 카오리 씨한테?
2층으로
Save 18 (2층으로를 선택하자마자 계단 오르기 이전에 Save)
그녀에게 말해 두는 편이 좋다
복도로 가서 타카시와 대화
없어 -> 대학 게시판에서 유키가 찾아 왔어 -> 없어 -> 처, 천성이 나쁜 애는 아닙니닷 -> 왜 허락해 준 거야?
– 카노 사야 Ending – 1. 엔딩 화면에서 열쇠가 떠오르고 ‘미육의 카오리’ 팬디스크가 해제된다. 2. ‘미육의 카오리’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거실 맞은 편 복도 왼쪽 문) 3. 플레이 후 마츠의 서재에서 사야캐릭터를 클릭하면 또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다. 4. 마츠의 서재에서 노트를 클릭하면 CG 시청 가능. (세이브 0을 이용하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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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고 핸드폰을 도로 집어 넣는다
복도로
있어 -> 잊어 버렸어 -> 있어 -> 바, 반했다 반하지 않았다가 아니라…
전체 Bad Ending
오늘의 키워드 #미육의향기 공략 #媚肉の香り #미육의카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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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의 향기 다시 해보고 느낀점
한 10년 만에 다시 해본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해보니 하원기가일족 2가 꽤 연상되더군요 같은 제작사 게임이고, 동일 성우 몇 명이 양 작에서 출현한 건 전에도 알았으나 이번에 느낀 건 이 게임은 하원기가일족 2 현대 각색 버전이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넓은 사저, 호탕한 집주인과 동상이몽 중인 가족 구성원들, 몇 명의 고용인 그 사이에 어떤 계기로 외부인인 주인공이 더해지며 시작되는 이야기. 초반에는 도저히 예상 못할 흉계까지.. 돌이켜 보니 골조가 꽤 같지요
하원기가의 당주 나와츠나, 미사와 댁의 마츠타로가 당연히 같은 역이며
다음은 개인적으론 이렇게 생각해봤습니다.
안나 – 신도 유키
미카 – 카노 사야
마키 – 미사와 오토하
스즈네 – 미사와 카오리
토모키 – 카노 리츠코
하원기가에서 안나는 주인공을 무대로 인도하는 역이자 주인공의 여자친구.
미육에서 유키도 마찬가지지요. 물론 주인공을 데려오는 계기는 다릅니다.
미카와 사야.. 역은 분명 다르지만 쌀쌀맞은 츤츤 캐릭터를 그대로 받았습니다.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를 진 히로인으로 끌어올린 걸까요
세번째 마키와 오토하는 쉽게 겹쳐집니다. 주인공에게 호의적인 어린 원주민ㅋ
스즈네는 하원기가의 가장 낮은 메이드로 많이 괴롭혀진 캐릭터죠..
카오리는 집안의 젊은 마님이지만 남편인 마츠타로와
마츠타로의 전 처의 동생 리츠코에게 괴롭힘 받는 위치에서 집안 일을 합니다.
하원기가일족 2에선 당하기만 하는 하급 메이드 역이(하원기가 2는 적어도 70년대 배경으로 보입니다.)
현 세대에선 주도적으로 마님 위치까지 오르고(알고 보면)
시나리오를 끌어가는 막중한 역(역시 알고 보면)이 된 걸 보면
정말 시대상 변화를 나타낸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주 개인적으로는 훌륭히(?) 당하고도 팬 에디션 격 ‘엘프 올스타즈 탈의작 3’에 못 나온 스즈네가
미육에서 승격된 모습으로 나온 것 같아 조금.. 기특하게 생각되기도 합니다 ㅋㅋ;
자아가 강하고 예민한 점.
그래서 외부인인 주인공에게 가장 배타적으로 나오는 모습이 서로를 연상케 하는 토모키와 리츠코입니다.
일찍이 집안 그림자를 어느정도 감지하는 점도 유사하지요.
안나를 두고 같은 수컷으로서 주인공을 경계하는 토모키.
세상 무서운 거 모르는 주인공을 흔들어 깨워보려는 리츠코..
비교해보니 재밌는 각색으로 여겨보게 됩니다 ㅎ
꽤 억지로 맞춘 걸까요?
하원기가일족 2와 연계되는 것 외에 또 느낀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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