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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을 받은 60대 중반 고객입니다.
수술 전 고도근시였고 노안을 해결하기 위해 근시 저 교정 안경을 착용하셨습니다. 수술 후 정상 시력이 되었으며 근거리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단초점 돋보기 안경을 착용하십니다.
돋보기 안경을 착용하면 근거리는 잘 보이는데 그 이외의 거리가 흐려보입니다. 수술 전 근시 저교정 안경을 착용하던 생활 습관과 달라졌고 불편해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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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용 기능성 돋보기 착용으로 책, 서류를 보는 근거리에서 3미터는 내외하는 적당한 거리까지를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생활 패턴과 유사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기능성 돋보기는 실내 생활이 많은 분들이 착용하시게 효율적입니다.
실제 판매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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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 후 증가한 눈부심으로 선글라스를 항시 착용해야합니다. 일반 선글라스 렌즈보다 눈부심을 효율적으로 줄여주는 편광렌즈를 테스트 하신 후 만족스러워 새로운 선글라스에 편광렌즈를 세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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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은 너무 잘 되었습니다.
단지 기존 습관과 달라졌고 그래서 불편합니다.
안경 착용이 오히려 더 익숙하기에 실내용 기능성 렌즈를 착용하고 기존과 유사한 생활 습관을 편안해하십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안경은 불편함을 덜어드리는 보조기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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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안예약을 하시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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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백내장 수술후 선글라스
- Author: 마이더스안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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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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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 후 유의할 점, 보호용 안대 착용…물이나 땀 막아야
백내장 수술 후 유의할 점
백내장 수술 후 유의할 점, 보호용 안대 착용…물이나 땀 막아야
백내장 수술 후 유의할 점이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백내장은 제왕절개수술, 치핵수술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많이 하는 3대 수술 중 하나로 꼽힌다. 흔히 백내장은 60대 이상 노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노인성 안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백내장 발병 연령대가 점점 낮아져 특히 30~40대 남자 백내장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 수술 후에는 1달 동안 보호용 안대(양철망)을 자는 동안 착용해야 한다. 백내장 수술은 시력 자체가 이전과 같이 회복되는 것이 아니므로, 수술 후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절개를 요하는 수술인 백내장 수술 후에는 2주 정도 눈에 물이나 땀이 들어가는 것을 막고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퇴원 시 받아가는 안약은 지시대로 수술한 눈에 넣으시면 된다. 눈꼽, 눈물, 분비물, 넘쳐 흐르는 안약 같은 것은 깨끗한 티슈로 눈을 누르지 않고 살짝 닦아야 하며, 수술 후 보름간은 세수, 세발과 목욕은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책, 텔레비전, 컴퓨터 등 무엇이나 봐도 해롭지 않으며 수술 전 쓰던 안경이 편하고 도움이 되면 계속 써도 된다. 수술 받은 눈에 맞는 새 안경을 약 5주 후에 처방 받는 것이 좋다. 운전에 지장이 없을 만큼 보이고 안전하다고 느끼시면 운전해도 좋다.
백내장 수술 후 수술 부위를 통해 감염이 발생하면 안내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장시간의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나 캡이 있는 모자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백내장 수술 후 유의할 점’
백내장수술후선글라스 어떤 걸 써야 할까
백내장수술후선글라스 어떤 걸 써야 할까
흔히 백내장이라고 하면 노화가 가장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하실겁니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자외선 노출 때문에도 백내장이 쉽게 생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는 매일 출퇴근하고, 야외활동을 하는 등 눈에 자외선을 많이 노출합니다. 활성화산소가 활발하게 생겨 햇빛을 많이 받았을 때 우리의 몸 속 산화에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안구에 이상이 생기게 되므로 자외선 차단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교통 질서를 책임지는 경찰관이나 공사장 인부 등은 일반인에 비해 백내장 발생율이 3-4배 가량 높습니다.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그마한 습관들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햇빛이 쨍한 낮 시간 대는 오랜 외출을 가급적 피해주셔야 합니다. 오랫동안 밖에 나가 있어야 하는 일이 생기신다면 챙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백내장 증상으로는 뿌연 시야, 부분 혼탁으로 인한 복시 증상 (하나의 물체가 여러 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
수정체 경화로 돋보기를 착용하지 않고도 근거리를 잘 볼 수 있는 증상, 눈부심, 빛 퍼짐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무엇이든지 수술 후 관리가 정말 중요한데, 백내장 수술 후에는 선글라스 쓰기를 일상화 해주셔야 합니다. 수술 한 눈에 손을 갖다 대지 않으면서 특히 자외선 또한 차단 해 주셔야 하는데, 선글라스의 렌즈색이 진하면 진할수록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진하기 정도는 눈이 들여다 보이는 것이 좋으니 선글라스가 진한 것이 아니라 연한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지수가 100퍼센트고 UV코팅으로 이루어진 선글라스를 선택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자외선 차단을 강조 해 드리며 눈에 부담을 줄여 건강한 시력 갖기를 노력 해 보아요.
백내장수술후선글라스 언제까지 착용해야 해요?
백내장수술후선글라스 언제까지 착용해야 해요?
백내장은 노화 과정의 일환으로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안개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해 주어야 시력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을 통해야만 완치가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백내장수술후선글라스 착용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백내장 수술후 자극받은 눈을 보호하기 위해 써 주셔야 하는데요. 수술 후 2주 정도 낮에는 선글라스나 도수 없는 안경을, 그리고 잘 때는 안대를 착용해 주어서 눈을 보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원에서는 7단계의 70가지 정밀검사를 통해서 안구 내 다른 안 질환이 발생하고 있진 않은지 환자에게 더 나은 시력을 찾아줄 수 있는 시력교정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좀 더 정밀한 검사를 진행해요. 각막, 수정체, 망막의 기하 광학적, 생리학적 구조 및 특성을 파악하고 개인별로 안구 구조에 대해 명확한 데이터를 추출해서 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제2의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안구건조증, 백내장이 재발하는 가능성을 낮춰주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행복 레이저 방식으로 백내장을 치료합니다. 사용되는 장비로는 카탈리스 레이저 시스템입니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여 치료를 하는데 수술 성공률이 높으며 수술 후 정교한 시력을 유지하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난시, 노안까지 한 번에 교정이 가능한 수술입니다. 본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너지’는 기존의 노안, 백내장 렌즈의 단점을 개선한 국내 첫 인공수정체 렌즈예요. 망막질환을 발생시키는 보라색 파장을 차단시켜주며, LED 전구, 스마트폰 블루라이트가 차단돼서 현대인에게 도움이 될 노안 백내장 렌즈입니다. 옵티블루 플랫폼 기술 도입, 다초점 렌즈와 연속 초점 렌즈의 결합으로 기존 노안 백내장 렌즈의 단점을 개선한 렌즈입니다. 나의 눈에 맞는 검사와 수술을 진행해 줄 곳을 잘 선택한 후, 수술 후에도 잘 관리해 주어서 더욱 건강한 눈을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백내장 수술후 도수 선글라스 착용~~
백내장이란 각막 뒤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병으로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자외선의 노출에 의한 경우가 제일
많다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60대 이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수술 적기에 백내장 수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안과에서도 수술 후 보안경,
보호 선글라스 착용을 권장하는데요
백내장 수술 후의 안구는 아주
예민한 상황이라서
자외선이 미세먼지 등에서 보호를 반드시
해주는 게 좋습니다
백내장수술후자외선 조심하셔야 합니다.
백내장수술후자외선 조심하셔야 합니다.
어떤 수술이던지 백내장은 눈 노화 과정의 일환으로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눈 앞이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고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그래서 주로 노화가 시작되는 50대부터 시작해서 60대, 70대 분들에게 빈번히 보이는 질환인데, 백내장 초기에는 주사나 약물로 증상이 빨리 퍼지는 것을 미룰 수는 있지만 백내장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거쳐야 완치가 되기 때문에 수술을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수술 후 관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거예요. 백내장수술후자외선 피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자외선은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따위의 화학 작용이나 생리적 작용이 강하고 사람의 피부를 태우거나 살균 작용을 하며, 태양 광선 속의 자외선은 대기 중의 산소 분자에 의하여 대부분이 흡수되어 오존을 만든다고 하는데,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암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해요. 이러한 자외선에 눈이 장기간 노출이 되면 각막뿐 아니라 눈 속 깊은 곳까지 손상시켜 백내장과 황반변성 같은 실명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서 백내장수술후자외선 차단을 위해 낮에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주시기 바래요.
그렇다면 수술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될까요? 치료 방법으로는 행복 레이저 방식으로 백내장을 치료합니다. 눈의 각막을 미세하게 잘라내어 백내장으로 인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부드럽게 파쇄한 뒤 제거하며 새로운 인공 수정체를 넣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사용되는 장비로는 ‘카탈리스 레이저 시스템’이 있습니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여 치료를 하는데 수술 성공률이 높으며 수술 후 정교한 시력을 유지하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난시, 노안까지 한 번에 교정이 가능한 수술입니다.
백내장수술후자외선 관리와 수술 방법까지 살펴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1주일 동안 얼굴은 물수건으로 눈 부위를 제외한 부분만 조심스럽게 닦아주셔야 하고 눈곱이 생기면 면봉으로 조심히 닦아내야 합니다. 백내장 수술 후 머리 감기는 머리를 감을 때 물이 눈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 후에 해 주시기 바래요. 주의사항까지 잘 지켜주어 더욱 건강한 시력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백내장수술후안경 어떤 게 좋을까? 선택 요령과 추천 제품
무분별한 백내장 수술로 인해 보험사들과 소비자들의 피해가 속출하면서 심사기준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막차 타려는 분들이 엄청 늘었다고 합니다.
그 때문일까요?
백내장수술후안경 후기와 백내장수술부작용과 관련된 지난 포스팅을 읽은 분들도 많이 증가했네요.
며칠 전 부산에 다녀왔는데 묵었던 호텔이 백내장 수술을 빙자한 노안수술 전문병원 전용숙 소였나 봅니다.
조식을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한쪽 눈에 안대를 한 분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더군요.
근데 그 숫자가 점점 증가하더니 멀쩡한 눈으로 식사하는 분들보다 그 숫자가 더 많아졌습니다.
제가 직접 확인한 인원만 해도 30명이 훌쩍 넘었습니다.
마치 눈먼 자들의 도시에 온 느낌이더군요.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멀쩡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다초점 렌즈를 삽입하는 생내장 노안 수술로 삶의 의욕을 잃은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도 고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백내장 수술 후 안경은 어떻게 선택하면 좋은지 선택요령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가급적 사이즈가 큰 안경을 선택한다.
백내장 수술을 했든 안 했든 자외선 차단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외선은 직진 형태로 눈으로 들어오기도 하지만 다양한 각도에서 반사 및 산란된 형태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사이즈가 큰 안경을 선택하면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2.변색렌즈를 사용한다.
사람의 수정체는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어 백색보다는 옅은 황색에 가깝습니다. 황색은 밝은 빛을 필터링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 그 효과가 약해져 눈부심을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물론 색감을 일부러 누렇게 만든 인공수정체도 있지만
그래도 눈부심이 가장 가장 불편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눈부심을 해결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사용하면 되지만 선글라스는 농도가 고정되어 있어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변색렌즈는 자외선 양에 따라 자동으로 렌즈 밝기가 변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환경에서 눈부심을 막아줍니다.
3. 이왕이면 블루라이트 차단까지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가시광선 영역에서 가장 밝은 부분이 블루라이트에 해당합니다.
400 nm영역의 이 밝은 빛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는데 스마트기기와 자동차 헤드라이트 외부 간판에 사용되는 LED에서 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블루라이트는 자외선에 버금가는 에너지를 방출하는 단파장 빛이라 장시간 노출 시 피로감과 눈부심 불면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백내장 수술 후 안경에는 이 기능을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4. 탈부착 가능한 맞춤제작 시저플립
시저플립은 사용하는 안경 모양에 맞게 제작하는 클립온선글라스 입니다.
탈부착과 플립업(들어올림)이 가능해 선글라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선글라스는 실내나 터널처럼 어두운 환경으로 이동 시 벗어야 하지만 시저플립 선글라스는 단순히 렌즈를 들어 올리는 것만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편광 기능까지 기본으로 포함되어있어 골프나 낚시 같은 취미 활동에도 유용합니다.
5. 근거리 작업에 도움이 되는 오피스 안경
안경 도움 없이 모든 영역을 선명하게 보기 위해 노안 수술로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지만 그건 환상에 가깝고 어딘가 불편한 지점이 발생합니다.
그곳이 하필 직업과 연결될 경우 수술에 대한 자책감과 우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오피스 안경입니다.
오피스 안경은 쉽게 말해 근거리용 기능성 렌즈인데
인공수정체에서 취약한 중근용 영역을 잘 볼 수 있도록 보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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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종합적으로 적용한 안경을 찾으면 백내장 수술 후 안경으로 최적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약간 크고 블루라이트 차단과 자외선 차단이 기본으로 되는 변색렌즈를 하거나
일반 렌즈에 시저플립을 추가하면 수술한 분들에게 추천해 드릴 만한 안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안경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을까요?
아쉽게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번거롭더라도 가우디안경원에 방문해 주세요.
마포구 대흥역 1번 출구 30초 컷!!입니다.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여러분의 소중한 눈을 제대로 지킬 수 있는 안경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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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써도 백내장 생긴다?
▲ 중앙의대 전연숙 교수가 안과검사를 하고 있다.
평소 짙은 선글라스를 쓰고 교통정리를 하는 41세 김홍준 교통경찰관은 어느 날 갑자기 교통표지판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다 점점 신호등까지 흐리게 보이고 사물이 이중으로 보여 안과를 찾았더니 젊은 나이에 어이없게도 ‘백내장’이라는 진단을 받아 충격에 빠졌다.
나이든 사람에게만 발병하는 줄 알았던 ‘백내장’이 평소 눈을 보호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일을 하는 비교적 젊은 나이인 김 씨에게 왜 생긴걸까?
본격적인 한여름 더위가 시작된 최근 자외선 지수 또한 높아짐에 따라 눈 건강에 있어 백내장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성 질환으로만 여겼던 백내장이 40~50대 중년층에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눈의 수정체가 투명성을 잃고 하얗게 혼탁이 생기는 질병인 백내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40세 이상 성인에서 42.3%, 65세 이상은 90%의 유병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중 40대의 백내장 유병률은 11.1%, 50대는 35.7%로 어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눈 질환이다.
사물이 겹쳐 보이고 안개가 낀 것처럼 답답해지며 색깔 구분이 잘 안되면서 시력이 나빠지게 되는 백내장은 초기에는 시력은 정상이지만 수정체 혼탁 부위에서 빛이 산란이 되어 햇볕에 나가면 심하게 눈이 부시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심해져 심한 시력저하로 이어지기도 한다.
백내장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나이가 들수록 자외선에 자주 노출됨에 따라 자외선이 눈 속에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우리 몸 안의 산화 균형이 깨지면서 수정체 단백질이 변성되어 흰색이나 황색으로 변하기 때문으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의 백내장 발병률은 일반인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되어 있다.
사실상 노인성 백내장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항산화작용이 있는 비타민제를 복용하거나, 백내장을 지연시키는 안약 또는 먹는 약을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는 외출 시 반드시 선글라스, 모자 등을 쓰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구름 끼거나 흐린 날에도 구름에 의한 반사와 산란으로 자외선 복사량이 오히려 증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햇빛이 나지 않는 날에도 눈 보호를 위해 외출 시 선글라스를 챙길 필요가 있다.
따라서 교통경찰관과 같이 하루 종일 야외에서 일하는 직업군인 경우, 평소 선글라스를 착용한다고 하더라도 선글라스 색이 너무 진하면 동공이 확장되어 오히려 자외선 유입량이 늘어나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다.
선글라스 착용 시 렌즈색의 진하기는 착용한 사람의 눈이 들여다보이는 정도가 좋으며, 반드시 자외선 차단지수가 100%인 UV코팅렌즈로 된 제품을 사용하고, 햇빛으로부터 눈을 가려줄 수 있는 창이 있는 모자나 양산을 함께 쓰는 것이 좋다.
한편, 백내장의 치료를 위해서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인데, 인공수정체는 영구적이며, 최근 기술의 발달로 인공수정체 자체가 자외선을 차단하고, 난시와 노안까지 교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요즘은 멀리와 가까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다초점인공수정체 삽입 수술로 돋보기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해 관심이 높은데, 단초점에 비해 선명도와 대비감도가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세밀한 작업을 하는 사람은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으며, 밤에 불빛을 보면 눈이 부시고 달무리가 지는 현상으로 야간운전이 불편해질 수도 있으므로, 본인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한 후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여 결정해야 한다.
백내장이 있다고 다 수술 하는 것은 아니며, 백내장으로 진단받고 실제로 수술을 하는 경우는 약 15% 정도로 보고 있는데, 수술의 적기는 멀리서 사람을 보고도 인사를 못한다거나 TV 자막이 흐리게 보일 때, 골프 칠 때 공이 잘 안 보여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등 본인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때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최근 백내장 환자들이 수술 후 선명하게 잘 보이게 되자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우울증까지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백내장 수술 후 합병증이 매우 낮은 편이고 치료가 가능하므로 부작용을 걱정하여 수술을 주저할 필요는 없으며, 안과 전문의와 상의해 인공수정체와 도수를 잘 선택한다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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